여자친구들이랑 선자령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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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들이랑 선자령 갔다왔어요

시보드 2025-12-15 10:06:01 신고

내용:

갈까말까 고민 많이하다가 또 급하게 준비함..
설거지도 안하고 튀어나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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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거 글씨넣는거 재밌네 ㅋㅋㅋ
인스타 인싸느낌맞지?? 맞다고해

암튼 대충 이렇게 챙김
아 미스테리월 패커블 디팩 썻고 의류랑 에어매트 넣음

저번에 외부온도 최저-4도에 위랑 같은 세팅에
우모바지없이 침낭 200 짜리 들고갔다가
좀 추워서 이번엔 600짜리 가져옴... 적어도 얼어뒤질일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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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완성본
가방이 30리터라 침낭이 커진만큼 공간이 부족해서
텐트는 외부패킹했고, 하단에는 삽을 달아뒀슴
근데 눈이 많이 안와서 삽은 안씀 괜히가져감

극동계엔 여기서 리프빼고 우모복만 챙기면 될 것 같은데
흠...

똥컨은 이제 지사제로 해결함
오전에 2알 먹으니까 담날 오후까진 안나오더라
그전에는 전날부터 자극적인거 안먹고
당일에 진짜 조금씩 먹고 올라갔는데 지사제가 답이었음
과연 석박사님들이 만든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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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게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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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언더아머 베이스 2.0에 티락 세락 하프집
하의는 유니클로 기모바지
저번캠때 하체 뚫려서
언더아머 베이스 레깅스 3.0 별도로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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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가락과 사코슈에 여자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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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살로몬퀘스트4d포스2
벌써 5년된거라 기능은 맛갔을듯 사이즈 미스라 깔창빼고신음
양말은 단터프 택티컬 T4021 울양말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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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봐 어우 시벌 오케이 2층 가
사실 단 한번도 1층에 피칭한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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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 이사람들 자전거로 어케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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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안으로들어오고싶은ㄷㅔ
점점느려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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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이드는 오줌통인데 평소에 병 모아둔다는걸 잊고
매번 편의점에서 사서 올라옴.

저거 다 마시고 저기다가 마신거 그대로 싸고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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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텐트 입구는 바람 반대 방향으로 치는게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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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잘 집이야 아오이쟝 으흐흐
펙하나 안가져와서 가이라인 한군데 못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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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는 다 부숴졌더라.... 그래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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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8월까지긴한데 동결건조식품이라
크게상관없는듯 맛있게먹고 몸 따듯해져서 산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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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머암것도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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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대 따 거 아스타기어의 윤산과 베스티블이잖아?
정말멋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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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라인 잘 치고 펙도 깊게 잘 박으면 앵간해선 안날라감
동계엔 V펙보다 스크류펙이 훨 낫고 박기도 빼기도 쉬움 꼭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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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가 젖어서 이렇게 하드쉘 깔고 그 위에 침낭올려도 괜찮은듯?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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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사방으로 졸라부는데
갑자기 밖에 둔 신발생각나서 구해옴
밤새뒀으면 좆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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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도싸고핫팩도생기고
이거완죠니럭키아키잔아
핫팩을안가져와서
진짜계속잡고있었음..따듯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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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다 반복하는데 얼굴에 자꾸 차가운게 떨어져서 보니까
바람이 벤틸로 눈 계속 공급하고있었삼
결로도 어는데 바람때문에 텐트 흔들려서 침낭이랑 얼굴에 졸라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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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계속 밀려들어와서 텐트도 개좁아지는중...
근데 침낭좋더라 그전에 꼴로르 슬립스 800썻는데
걔보다 나음.. 부푸는것도, 지퍼도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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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깨다자다깨다
마지막에 잠들어서 좀 늦ㄱㅔ일어남...7시10분쯤일어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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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어묵국
좋더라 간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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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안 최저는 -6.5도로 아주 춥진않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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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새벽ㅇㅔ 일 좀 있던것같은데 2층이라 잘모르겠고
바람은 좀 불었는데 근들갑 떨 정도는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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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중
재밌는점은 눈 그치고 바람이 계속불어서
눈이 다 달라갔다는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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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쌓이던눈
이제보니 눈이 옆으로 내려서 저렇게 두드려맞고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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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ㅋㅋ거로ㅋㅋㅋㅋ캠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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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틀어막고 고글까지 쓰니까 돌풍 <---- 이새기좆밥임
님들도 꼭 렙6이랑 고글쓰삼 체질이라는게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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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내려오면 항상 찍음
이상하게 분위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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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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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책임없는 쾌락 즐기다가 코히 한 잔 사고 무사히 집에왔슴
이제 아오이쟝이랑 낮잠자야지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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