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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가 15일 정빛나 대변인(고위공무원 나급)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대변인은 1987년 출생으로 영신여고와 서울여대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사회부, 소비자경제부, 한반도부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이후 브뤼셀 특파원으로 최근까지 활동했다. 특히 2020~2022년 국방부를 출입한바 있다.
국방부는 “신임 대변인은 국방부와 언론 및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국방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젊은 언론인 출신의 감각을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 소통하며 우리 군의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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