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재욱이 피겨 꿈나무 딸을 소개하고 대견함을 전했다.
15일 안재욱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수현이 피겨 스케이팅 승급 시험 합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안재욱, 수현 부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수현 양의 급수증을 들고 밝게 미소 짓는 것으로 행복을 표했다.
안재욱은 또 승급 시험에 합격한 수현 양에 “대견하네. 노력한 만큼”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엄지손가락 이모티콘을 전하는 것으로 흡족함을 뽐냈다.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안재욱은 지난 8월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내가 45세에 늦장가를 가서 46세에 첫째, 51세에 둘째 자녀를 봤다. 한 번은 유치원에서 운동회를 한다는데 망신을 당할까 걱정이 되더라. 마침 나와 같은 라인에 선 아빠 중 한 명이 빅뱅 태양이었다. 다행히 태양이 1등을 하고 내가 2등인가 3등을 했다”라며 가족 관련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셋째 계획에 대해선 “둘째를 낳고 의학의 힘을 빌리기로 합의를 봤다. 요즘 셋째 생각이 들긴 하지만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안재욱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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