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광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지드래곤의 콘서트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 서울(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의 비하인드를 게재했다.
그는 임시완과 나란히 객석에 앉아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지드래곤의 무대를 관람했다. 흥에 겨운 나머지 제자리서 신나게 뛰며 뜨겁게 열광하기도 했다. 대기실에서 지드래곤과 만나 훈훈한 인증샷도 남겼다. 지드래곤을 향한 오랜 팬심을 드러내온 그는 손을 잡고 동갑내기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광희는 “오랜만에 지용이 콘서트 갔다왔어요. 지용이는 진짜 왕자님 같아요. 공연이 너무 신나서 저렇게 춤을 췄네요. 내 친구 시완이가 찍어줬어요”라고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전 세계를 열광시킨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료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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