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이월드는 오는 24일부터 새 놀이기구인 '주주팜 회전목마'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주팜 회전목마는 주주팜 대형 새장 옆에 위치하며, 정식 명칭은 '에테르 스텔라 캐러셀'이다.
해당 회전목마는 야간에 별빛처럼 반짝이는 조명 연출이 더해진다.
운영을 시작하는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회전목마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리면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이월드 30주년을 기념하는 6분간의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달 중 눈썰매장인 '스노우월드'도 오픈한다.
스노우월드에는 회전 눈썰매,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등도 준비됐다. 겨울철 간식도 판매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이월드에서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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