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일본 국토교통성과 관광진흥협의회…"교류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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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일본 국토교통성과 관광진흥협의회…"교류 확대 논의"

연합뉴스 2025-12-15 08:26:56 신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일 양국이 관광 교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국토교통성과 15∼16일 일본 시가현에서 '제39회 한일 관광진흥협의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양국 관광정책 주무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일본정부관광국, 여행업협회 등 관광·항공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관광 교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 미래세대 교류, 관광산업 다양화, 장거리 관광객 유치 협력 등의 과제를 두고 논의한다.

한일 정부 관계자가 관광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관광 유관기관과 여행업협회 등이 관광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밖에 전남 목포시와 일본 시가현은 각각 관광객 유치 전략을 소개한다.

여수 섬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로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고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간사이관광본부, 간사이국제공항 등은 한일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 분야에서 한국과 일본의 안정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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