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카세미루 줬는데 받는 게 있어야지?’ 레알 마드리드, 381억에 맨유 ‘3주장’ DF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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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카세미루 줬는데 받는 게 있어야지?’ 레알 마드리드, 381억에 맨유 ‘3주장’ DF 노린다

인터풋볼 2025-12-15 08:1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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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65 스코어
사진= 365 스코어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디오고 달롯이 ‘갈락티코’에 합류하게 될까.

영국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장 제이슨 윌콕스가 달롯의 매각 가능성을 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가 달롯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은 지난여름 리버풀에서 데려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롯에 대한 관심을 유지 중이다. 다니 카르바할의 나이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양 측면 풀백을 소화할 수 있는 달롯은 레알애 매력적인 자원”이라고 더했다.

1999년생,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수비수 달롯. 빠른 스피드를 갖췄을 뿐 아니라 양발을 활용한 패스 능력도 출중하다. 여기에 좌우 풀백 모두 뛸 수 있어 전술적 활용도도 높다. 포르투 성골 출신으로 성장한 달롯이 맨유에 합류한 건 2018년이다.

맨유에서 오랜 기간 측면을 지킨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대체자로 점찍어졌다. 그러나 이적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부진했고 AC 밀란 임대를 통해 반전을 도모했다. 이후 임대에서 경험을 쌓은 달롯은 맨유로 복귀한 2021년부터 재능을 드러냈다.

공수 양면 모두 발전을 이뤄 주전 풀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는 맨유의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했고 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FA컵 제패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3주장’을 맡으며 여전히 주전 자리를 유지 중이다. 다만 최근 이적설이 제기됐다.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 수뇌부는 달롯의 경기력에는 만족하고 있지만, 차기 재계약 시 연봉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매체는 “맨유는 달롯의 장기적인 거취를 두고 내부적으로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달롯에 대한 외부의 관심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맨유는 여러 면을 종합하여 고려한 뒤 장기적으로 달롯을 보유할지, 아니면 이르면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결별을 선택할지를 저울질하고 있다”라며 달롯이 이적할 수도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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