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셰프들이 만든 명품 식사 지역사회 공헌자에게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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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셰프들이 만든 명품 식사 지역사회 공헌자에게 대접

연합뉴스 2025-12-15 07:56: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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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 영산대학교에서 열린 '한우 요리의 철학과 조리법' 교육 지난 10월 28일 영산대학교에서 열린 '한우 요리의 철학과 조리법' 교육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5일 정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네오(Neo) 셰프와 함께하는 부산 감동 한 끼' 평가시식회를 연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셰프 15명이 창작 코스요리를 직접 기획·조리해 시민평가단과 전문평가단에 선보인다.

조리 전공 대학생인 청년 셰프들은 프로젝트 교육과정에서 익힌 조리 기법과 식재료 철학을 바탕으로 생선알을 활용한 소스를 얹은 삼치구이, 문어를 이용한 전채요리와 샐러드, 밤을 이용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시민평가단은 부산시민상 수상자, 응급구조 시민, 헌혈다회자, 장기기증 유가족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시민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공헌자와 전문가에게 '감동의 한 끼'를 전하고, 동시에 학생들이 지닌 '끼(재능)'를 시민 앞에 선보이는 의의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네오(Neo) 부산셰프 프로젝트는 지역 유명 셰프와 영산대·대동대·동의과학대 등 부산의 3개 대학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차세대 미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지역 민·관·학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미식 인재 육성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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