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엄마팬클럽'이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영남대학교에 따르면,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 7명은 영남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장학금은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적립된다.
'엄마팬클럽'은 지난 2020년 기부를 시작한 이후 매년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약 8,500만 원에 달한다.
팬클럽 측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기부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처음에는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이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던 일이 벌써 6년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준 영남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남대학교는 해당 기탁금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25학년도 '이찬원 장학금' 장학생 14명을 선발했으며,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편, 이찬원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투어 '찬가 : 찬란한 하루'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했다. 이후 대구(12월 25일·27~28일), 인천(1월 10~11일), 부산(1월 31일~2월 1일), 진주(2월 21~22일)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이찬원 팬클럽, 영남대학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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