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김나영과의 복식 테니스 대결을 예고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찐천재 홍진경 언니의 집 똑똑똑! 집 구경 하러 갔다 수다를 더 떤 그런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진경 집 구경을 나선 김나영은 쇼파 위에 올라와있는 테니스채를 보며 "언니도 요즘 테니스 치시나보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김나영도 테니스를 친다고 하자 "한 번 하자. 콘텐츠 한 번 만들자. 경기 해서 이긴 사람 채널에 올리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마이큐 부르고 누구 한 명 불러서 복식으로 하자"라며 "마이큐 친구 남는 사람 없냐"라고 물었다.
김나영은 "마이큐 친구요?"라며 당황하면서도 "있다. 싱글"이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입을 틀어막으며 "그런 얘기를 왜 이제하냐"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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