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미국 부통령과 만찬 자리에서 만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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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미국 부통령과 만찬 자리에서 만남 가져

뉴스로드 2025-12-15 05: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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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왼쪽)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오른쪽)/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왼쪽)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오른쪽)/연합뉴스

[뉴스로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부통령 관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국 정부의 핵심 인사들과 글로벌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밴스 부통령과 만남을 가졌으며, 백악관 고위 인사들과도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정 회장은 백악관에서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정책실장을 만나 인공지능(AI)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유통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첨단 기술 도입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AI 수출 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만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장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 미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에 무게를 더했다. 또한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시암 상카르 팔란티어 COO 등 기업계의 주요 인물들도 함께했다.

정 회장은 현재 록브리지네트워크의 아시아 총괄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만찬에서는 록브리지네트워크를 설립한 크리스토퍼 버스커크와도 만났다. 버스커크는 내년 1월 한국을 방문해 록브리지네트워크 코리아 멤버들과 만나고 이사진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록브리지네트워크는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설립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용진 회장은 이번 만찬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협력 기회를 넓히고, 신세계그룹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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