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2보병연대>
이 연대는 미국 군사 역사상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부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계 미국인 2세 ( 니세이 )로 구성된 전투 부대였다.
일본계 미국인 남성은 처음에는 4C ( 적국인 )로 분류되어 징집 대상이 아니었지만
일본계 미국인 육군 전투 부대를 구성하기 위한 자원자를 모집함에 따라 1943년 3월 23일에 조직되었다. 12,000명이 넘는 니세이(2세 일본계 미국인)가 자원했다.
결국 1943년 4월, 하와이에서 온 2,686명과 미국 본토 수용소에서 온 1,500명이 미시시피주 캠프 셸비에 모여 1년간 보병 훈련을 받았다.
새로 편성된 니세이 부대는 1944년 6월 26일 토스카나 수베레토의 벨베데레 마을에서 첫번째 전투에 나섰는데
여기서 독일군을 맹렬하게 몰아붙여 1,100명을 사살하고 331명을 포로로 잡았다.
1944년 11월 12일 프랑스 브뤼에르 근처에서 용맹에 대한 표창장이 낭독되는 동안 차렷 자세를 취하고 있는 442연대 전투단의 기수대.
1944년
11월,
프랑스의 진흙길을 따라 이동하는 442연대 보병들.
짧지만 격렬한 교전 끝에 제100보병대대 소총수들에게 항복하는 독일 돌격대원들.
1945년 3월,
마크 W. 클라크 장군의 제5군은 5개월 동안 고딕 방어선에서 독일군과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442연대가 합류해
독일군을 향해 계속 진격했고, 목표지점들이 함락되기 시작했다.
4월 6일 마운트 벨베데어를, 4월 8일 몬티 뇨소를 , 4월 11일 마운트 브루지아나를 , 4월 11일 카라라를, 그리고 4월 15일 오르토노보를 점령했다.
442연대는 기습적인 견제 공격을 전면 공세로 전환했는데 진격 속도가 너무 빨라 보급 부대가 따라잡기 어려웠다.
4월 25일에 아울라가 함락되었고 독일군의 후퇴는 차단되었다. 그 후 며칠 동안 독일군은 수백, 수천 명씩 항복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제442연대의 제2차 세계 대전 마지막 전투였다.
1944년 10월 27일, 141연대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은 442연대.
"반자이"를 외치며 돌격해 독일군 방어선을 무너뜨린다.
현재 펜타곤에는 "잃어버린 대대"에 도달하기 위한 그들의 투쟁을 묘사한 위촉 그림이 걸려 있다.
442연대 전투단에 경의를 표하는 트루먼 대통령과 다른 고위 인사들.
442연대 대통령 부대 표창을 들고 있는 토마스 S. 하리모토 일등 상사.
2011년 11월 1일 워싱턴 D.C.에서 니세이 장병들을 추모하는 행사.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와 유럽 전역을 해방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442연대전투단
생존 장병들에게 "레지옹 도뇌르(Legion do Honor)" 훈장을 수여했다.
제442연대는 2년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4,000개가 넘는 퍼플 하트 훈장, 4,000개의 동성 훈장, 560개의 은성 훈장, 21개의 명예 훈장, 그리고 7개의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의 활약은 하와이가 미국의 50번째 주로 편입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인은 진짜 전투민족이 맞는듯
당시 미군도
유럽
에서 독일군 상대하는것보다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 상대하는게 빡셌다고 했을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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