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이순실도 당황...'무형유산' 옹기장이 만든 옹기 깨먹었다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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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이순실도 당황...'무형유산' 옹기장이 만든 옹기 깨먹었다 (사당귀)[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2-14 17:2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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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순실이 무형유산 옹기장이 만든 옹기를 깨고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정대희 옹기장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순실은 장 맛에 중요한 옹기에 대해 배우기 위해 장이사를 데리고 경북 상주로 내려갔다.

이순실은 무형유산 정대희 옹기장의 남다른 비주얼에 "멋있다. 산신령 같다"는 얘기를 했다.

 

정대희 옹기장 아내는 장독에 든 장 맛을 보여줬다. 이순실은 차원이 다른 장 맛에 놀라워했다.

이순실은 정대희 옹기장의 집 안에도 들어가봤다. 정대희 옹기장의 집안에는 옹기 외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순실은 장이사와 함께 정대희 옹기장이 시킨 일을 하던 중 감나무를 발견하고 감을 탐냈다.

이순실은 장이사가 따준 감을 먹어보고 텁텁하다면서 새가 먹던 감이 더 맛있다고 말했다.

정대희 옹기장은 이순실이 일은 안 하고 몰래 감을 따먹는 것을 발견하고는 편한 일을 하러 가자고 했다.



이순실과 장이사는 편한 일의 정체가 가마 청소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순실과 장이사는 머리를 숙인 상태로 가마 안의 하얀 가루들을 쓸던 중 굽기 전 단계의 옹기를 깨트리고 말았다.

정대희 옹기장은 "환장하겠네"라며 이순실과 장이사에게 가마 안에서 나오라고 했다.

정대희 옹기장은 이순실과 장이사에게 옹기를 하나 깨트렸으니 옹기를 만들어놓고 가라고 했다.

이순실은 작업실로 이동, 옹기 꿈나무인 정대희 옹기장의 막내 손자, 물레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큰 손자 등을 만났다.  



이순실은 흙 속의 공기를 빼는 작업부터 시작해 기본 모양을 잡고 흙을 담처럼 쌓아가는 과정을 지켜봤다. 

이순실은 정대희 옹기장의 도움을 받아 물레 작업을 진행, 작은 사이즈의 옹기를 하나 만들었다.
 
이순실은 정대희 옹기장을 위한 밥상을 대접하기 위해 옹기 숯불 바비큐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이순실은 옹기에 구멍을 뚫기가 어려워 난감해 했다. 정대희 옹기장은 원형 드릴을 가지고 나와 구멍을 뚫어줬다.

이순실은 짚불 소독을 마친 뒤 된장 양념장을 만들어 옹기 안에 고기를 넣어놓고 사이드 메뉴로 단감 겉절이까지 만들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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