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경기도의원(국힘·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포1)은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 중심의 정책대안 제시와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실현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달 7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용역 시의성 확보를 위한 정책 연계 강화와 비지정 무형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 전승체계 구축을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홍 의원은 특히 ▲경기아트센터 인사·업무추진비 운영의 절차적 정당성 및 투명성 강화 ▲장애인 직장운동부 창단 지원사업 일몰 재검토 ▲바다관광 전략 수립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현안을 짚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또, 경기아트센터의 승진 절차 불투명과 규정 위반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인사규정·평정내규 정비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의 문제를 점검하고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해주셔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자리를 잡아 도민 여러분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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