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이 뽑은 민선 8기 대표 정책은?…15일부터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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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뽑은 민선 8기 대표 정책은?…15일부터 온라인 투표

경기일보 2025-12-14 15:5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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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민선 8기 2025년도 대표 정책을 뽑기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올해 대표정책에는 ▲투자유치 100조+ ▲경기청년 기회패키지 ▲The 경기패스·똑버스 ▲경기 기후보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민선 8기 3년 동안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투자유치 100조+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된 정책으로, 카카오·기아·현대차·신세계·파라마운트 등 글로벌 기업 5곳을 유치해 총 12조8천79억원 규모의 투자와 약 13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경기청년 기회패키지는 해외연수, 갭이어, 시험 응시료 지원으로 청년 도전 기회를 확대했다.

 

The 경기패스와 똑버스는 교통비 절감과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개선에 기여했다. 경기 기후보험은 1천420만 도민이 자동 가입돼 폭설·한파·폭염·감염병 등 기후 위험 피해 시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으로 해외 소재 안중근 의사 유묵 1점이 귀환됐으며, 공연·드론 쇼·AI 복원 미디어아트 등 행사에 4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는 도지사가 21개 시·군 67곳을 방문해 270건의 건의를 접수하고 조치 내용을 개별 통보했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지난해와 올해 총 160억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도는 접수된 82개 정책 가운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13개 팀을 주요정책 추진부서로 확정했다. 선정된 팀은 도청 부서 10개, 공공기관 3개다. 모든 팀에 도지사 포상을 수여하고 공공기관에는 2025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도민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심사는 13개 팀 가운데 상위 7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최우수팀은 2개 팀이며 특별승급과 특별성과가산금을 지급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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