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리버풀, 살라 내칠 준비 중? “리버풀, 1월에 알론소 신임받는 갈락티코 ‘특급 신예’ 노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격! 리버풀, 살라 내칠 준비 중? “리버풀, 1월에 알론소 신임받는 갈락티코 ‘특급 신예’ 노려”

인터풋볼 2025-12-14 15:1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이 겨울에 아르다 귈러를 깜짝 영입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EPL 인덱스’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귈러 영입을 검토 중이다. 리버풀은 귈러를 공격과 3선의 창의력을 되살리기 위한 불꽃을 제공할 선수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귈러는 2005년생, 튀르키예 국가대표님 공격수다. 자국 명문 클럽 페네르바체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고 2021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하자마자 리그 12경기 3골 3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여준 귈러는 이듬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2-23시즌 공식전 34경기 6골 7도움을 기록, 튀르키예 FA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잠재력을 눈여겨본 갈락티코 군단이 귈러에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새로운 도전을 택하며 2023년 레알에 합류한 귈러. 지난 시즌까지 준주전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올해는 입지가 단단해졌다. 새로 부임한 사비 알론소 감독이 귈러의 재능을 알아보고 출전 시간을 늘렸기 때문. 사령탑의 전폭적 신뢰를 받은 귈러는 시즌 초반 레알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하지만 최근 활약은 아쉽다. 시즌 중반기가 다가오는 시점, 폼이 조금씩 떨어진 모습이다.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수비와의 경합도 밀리고 전방에서 날카로움을 눈에 띄게 떨어졌다. 여기에 최근 알론소 감독이 부진한 성적으로 자리도 위태로운 만큼, 반등을 위해 귈러를 덜 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리버풀이 귈러를 노린다. 리버풀은 올 시즌 공격력 부진이 심각하다. 새로 영입한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는 아직까진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에이스’였던 모하메드 살라는 아르네 슬롯 감독과 불화를 일으켰다. 이 때문에 살라의 추후 거취도 불투명한 상황. 이에 리버풀은 신예 귈러를 데려와 최전방에 활력을 더함과 동시에 세대 교체까지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리버풀은 보통 확신 없이는 움직이지 않지만, 이번 귈러에 대한 관심은 호기심과 필요성이 맞물린 순간으로 보인다. 최전방에서 창의성이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유럽 무대 경험을 가진 20세 플레이메이커 귈러는 슬롯 감독의 팀 재편을 구상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다”라며 귈러가 리버풀에 좋은 자원임을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