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드라마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에서 임윤아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팬미팅에서 임윤아는 팬들의 동작을 보고 키워드를 맞히는 게임부터 OX 퀴즈, 태국 전통 디저트 ‘부아로이’ 만들기 이벤트, 머리띠와 크리스마스 소품을 활용한 포토타임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팬들이 사전에 남긴 질문에 답하고 드라마 명장면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를 직접 부르는 특별 무대까지 선보이며, 오직 드라마 팬미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임윤아만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사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열정적인 리액션과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했고, 30여 개 현지 매체가 참여해 임윤아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임윤아는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이렇게 팬미팅으로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수궁 돌담길의 봄(Feat. 10cm)’ 무대를 끝으로 팬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한편, 오는 20일 서울에서는 이번 팬미팅의 마지막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임윤아는 서울 팬미팅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올 한 해 팬들의 사랑에 화답할 계획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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