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수만 아는 알짜배기 지역..' 서울 아니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우리나라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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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고수만 아는 알짜배기 지역..' 서울 아니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집값 가장 많이 오른 우리나라 동네

뉴스클립 2025-12-14 05:00:00 신고

ⓒ게티이미지뱅크(과천)
ⓒ게티이미지뱅크(과천)

최근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어디일까?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 과천시였다. 과천시는 일주일 만에 0.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계속 오른다고 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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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최근 몇 달간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곳으로, 강남 접근성과 재건축 호재, GTX-C 노선 기대감 등이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과천시의 주요 아파트들은 30억 원에 육박하거나 이를 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3.3㎡당 매매가는 7000만 원을 웃돌고 있다.

과천시에 이어,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두 번째로 높았던 곳은 용인 수지구(0.44%)였으며, 경북 문경시(0.43%), 경기 광명시(0.38%), 성남시 분당구(0.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보다 가격대가 낮고 거주 환경이 좋은 경기 지역으로 매수세가 이동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가장 비싸게 거래된 곳은?

그런가 하면,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이었다. 전용면적 151㎡ 매물이 56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거래였던 지난 4월 47억5000만 원보다 9억 원 이상 높은 수치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는 전용 76㎡ 매물이 37억7000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130㎡ 매물은 36억9000만 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어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3' 전용 151㎡ 매물은 31억5000만 원에, 목동 '목동신시가지2' 95㎡ 매물은 27억50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강남 아파트)
ⓒ게티이미지뱅크(강남 아파트)

한편, 지난주 아파트 전세 보증금 상위 1~5위는 모두 서초구 반포동 매물이었다.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33㎡ 매물이 26억9000만 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으며, '반포힐스테이트' 155㎡ 매물은 25억5000만 원에 계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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