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부부 돈 관리 따로 하고 있어…남편 자산·수입 모른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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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부부 돈 관리 따로 하고 있어…남편 자산·수입 모른다” [RE:뷰]

TV리포트 2025-12-14 01:56:39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부부 돈관리를 각자 따로 하고 있다며 남편의 자산과 수입을 모른다고 털어놨다.

13일 온라인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선 ‘EP.4 장윤주가 말해주는 3040 현실 연애 조언 feat. 구독자 14분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연애 고민에 조언을 하던 중에 경제력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장윤주는 재산보다는 가정환경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거다. 재산 얼마까지 있어야 되나”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내가 비빌 언덕이 있고 이러면 감사하지만 재산적으로는 저도 없고 남편도 없다. 우리가 그냥 헤쳐 나가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희도 돈 관리를 각자 따로 하고 있다. 남편이 얼마 있는지도, 얼마 버는지도 모른다. 서로 모른다”라고 부부간에 자산과 수입을 오픈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장윤주는 “처음에 결혼했을 때는 한 달에 각각 200씩 총 400으로 가계부를 써보자고 했었다. 이렇게 한 1년 정도는 생활을 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를 하면서)자연스럽게 그렇게 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전에 남편 쪽에서는 한 명이 돈 관리를 하는 게 좋다고 했는데 저는 반대했다. ‘너 내 돈 때문에 결혼한 거니?’하며 좀 자유롭게 내가 좀 더 낼 수 있을 때는 내고 그렇지 못할 때는 또 덜 내고 서로 좀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그동안에는 잘 지내왔던 것 같다, 이 부분은 정말 예민한 부분이다”라고 부부간의 돈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부부간에 돈 관리를 합쳤다는 제작진의 말에는 “왜 그랬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부부간에 역할이 잘 분담이 되어 있으면 합치는 것도 오케이다. 근데 그렇지 않다면 굳이 합치지 않아도 서로 각자 잘 알아서 그렇게 해나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윤쥬르 장윤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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