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완전 영입’ 결단 내리나…바르셀로나 감독 “완벽한 멘탈리티! 정말 행복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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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완전 영입’ 결단 내리나…바르셀로나 감독 “완벽한 멘탈리티! 정말 행복해” 감탄

인터풋볼 2025-12-13 2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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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의 태도에 만족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하피냐의 복귀 이후 래시포드의 경기 수가 줄어들었다. 바르셀로나 플릭 감독은 래시포드의 프로의식과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래시포드의 출전 시간이 줄고 있다. 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6경기에서 단 1경기에만 선발로 나섰다. 가장 큰 이유는 하피냐의 복귀다. 이로 인해 래시포드는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다.

플릭 감독은 래시포드의 태도를 칭찬했다. 그는 “난 선발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과 대화하려고 노력한다. 래시포드는 ‘당신의 결정을 나에게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가장 중요한 건 팀이다. 우리는 승점 3점을 따야 한다. 나머지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건 완벽한 멘탈리티다. 난 래시포드를 보유하고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래시포드가 벤치에 있는 건 우리가 좋은 선수층을 갖추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가 프로페셔널한 선수라는 것이다. 처음엔 적응이 필요했으나 지금은 최고 수준이다”라고 더했다.

래시포드는 한때 맨유를 이끌어 갈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2022-23시즌엔 56경기 30골 11도움을 몰아치기도 했다. 다만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임대를 택했다. 최근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하고 싶냐는 물음에 “물론이다”라며 “선수로서 이 구단의 일원이 되는 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결정하지 못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아직 완전 영입 옵션을 실행할지 결정하지 않았다”라며 “높은 연봉과 한지 플릭 감독의 압박 스타일에 적응하지 못한 점이 바르셀로나를 주저하게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골닷컴’은 “바르셀로나는 2025-26시즌 종료 후 3,000만 유로(약 520억 원)에 래시포드를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그의 긍정적인 영향력이 계속된다면 이 조항은 중요해질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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