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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13일 이데일리에 변요한과 티파니 영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깜짝 열애 소식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럽스타’(연인·부부 등이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는 행위)가 눈길을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앞서 변요한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에서 티파니가 보인다고 추측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쇼핑백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누리꾼들은 정면에 보이는 와인 셀러에 티파니로 보이는 여성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또한 두 사람이 같은 차를 타고, 커플링과 커플 모자 등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며 추측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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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 티파니는 이 드라마에서 올브라이트 재단의 사업을 이끌며, 한국에서 국가재건사업을 꿈꾸는 김산(변요한 분)을 만나 그의 목표에 관심을 갖는 레이첼 정 역을 맡았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영화 ‘한산’, ‘보이스’, ‘중간계’ 등에 출연했다.
티파니 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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