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6년,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가 4시간만에 죽고 아토스산 수도원에 버려졌다고 함.
수도원은 엄격한 규율이 존재했는데 여성과 동물의 출입을 금하고 (쥐 때문에 고양이는 예외적으로 허용) 면도, 목욕, 몸을 조이는 행위, 논쟁을 벌이는 행위, 수도원 벽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물어보는 행위 등이 금지되어있음.
톨로토스는 원한다면 얼마든지 수도원 밖으로 나갈 수 있었지만 본인 선택으로 82세로 죽을때까지 평생 수도원에서 금식, 기도, 육체노동만 반복하며 살았다고....
오직 동료들의 설명과 책을 통해서만 여성의 존재에 대해 배웠고 기록에 따르면 여성에게 호기심이 없었다고 함.
또, 여자뿐만 아니라 자동차, 영화, 비행기도 본 적이 없다고 함.
사진은 미하일로 톨로토스가 살았던 아토스산 수도원임.
아토스산 수도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있고, 10세기부터 여성과 가축의 출입을 금지한 이후로 지금까지도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지만 여전히 코자는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함ㅋㅋ
남자도 반바지같은 추레한 복장으로는 출입이 불가능하고 하루 정교회 신자 100명, 비정교회 신자 1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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