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장도바리바리(연출 류수빈, 제작 TEO(테오))'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오늘(13일) 공개되는 시즌3 5회에서는 일본 도쿄로 향한 장도연과 이준영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향인들의 조합으로 뭉친 두 사람은 짧은 시간에도 금세 가까워지며, 어머니 존함까지 같은 깜짝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도쿄의 명물인 몬자야키 먹방부터 스티커 사진 촬영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며, 특히 몬자야키 맛집에서는 장도연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궁금증을 더한다.
내향인 이준영이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들도 눈길을 끈다. 이준영은 '약한 영웅 Class 2'로 인연을 맺은 박지훈과 절친이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그 친구도 낯을 많이 가리는데 나를 엄청 좋아해주고, 취미도 같아 함께 (댄스) 배틀을 나간 적도 있다"면서 반전의 휴대폰 저장명도 공개할 예정. 장도연은 내향인이지만 춤을 사랑하고, 연기할 때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이준영에게 “의외성의 정점인 것 같다”고 전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준영은 올해 최고의 히트작인 '폭싹 속았수다'의 비하인드도 공개하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금명(아이유)의 남자친구 영범 역을 맡아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부모님 두 분 다 작품을 보면서 엄청 울었다"고 밝히며 명장면 중 하나인 상견례 신도 언급한다. 특히 "아빠가 하신 이야기가 '(금명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 숭늉은 아빠가 풀게'라고 하셨다"며 아버지의 센스 넘치는 과몰입 반응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가족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일본어 독학 비결 그리고 작품 관련 다양한 비하인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준영은 평소에 3~5시간 잔다며 “쉬는 날은 회사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로 잔다. 26~27시간까지 자봤다. 한 번을 안 깬다. 목마른 것도 못 느끼고 배고픈 것도 못 느끼고 화장실 그런 것도 없이 잠만 잔다”라고 밝힌다. 이에 장도연이 “얼마나 피곤하면 스물일곱 시간을 자?”라며 걱정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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