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주사 이모 논란 해명 "병원 방문해 피부 관리만 받아"...신사동 병원, 수사 받는다 (+키, 입장문,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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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논란 해명 "병원 방문해 피부 관리만 받아"...신사동 병원, 수사 받는다 (+키, 입장문, 소속사)

살구뉴스 2025-12-12 17:5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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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샤이니 키가 ‘주사이모’ A씨와의 친분 의혹에 대해 5일째 침묵을 지키면서, 온유·정재형이 잇따라 해명을 내놓은 뒤 남은 유일한 미해명 당사자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A씨 SNS에 남아 있던 키의 반려견 영상, 사인 CD, ‘10년 인연’ 언급 등이 삭제된 가운데, 팬들은 “확실한 입장을 밝혀 달라”며 불안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온유 "병원 방문해 피부 관리만 받아"

온유 소속사

온유와 정재형은 각각 논란 직후 빠르게 사실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온유는 2022년 피부 관리를 위해 해당 병원을 방문했을 뿐이며, 의료 면허 논란을 인지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에게 건넨 사인 CD 역시 “진료에 대한 감사의 표현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재형 역시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A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어떤 관계도 없다”고 선을 긋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반면 키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으며 논란의 중심에 남았습니다. 팬들이 해명을 요구하는 이유는 A씨의 과거 SNS 게시물에서 키와의 접점이 반복적으로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키, 주사 이모 논란에 침묵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키의 반려견 ‘꼼데·가르숑’의 이름을 정확히 언급한 영상을 올렸고, 키의 사인 CD를 공개하며 ‘10년 인연’이라고 적었습니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키가 방송에서 공개했던 집 구조와 유사한 배경이 보인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 게시물들은 현재 대부분 삭제된 상태지만, 의혹은 오히려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온유·정재형도 입장을 냈는데, 키만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오해라면 빠르게 해명하는 게 맞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식 입장을 촉구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까지 아무런 코멘트를 내놓지 않아 진공 상태는 계속되는 중입니다.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은 당초 박나래 개인 이슈에서 시작됐지만, A씨의 SNS 공개 이후 연예계로 번지며 온유와 정재형, 키 등 예상치 못한 인물들까지 소환되는 상황으로 확산됐습니다. 두 사람이 이미 논란을 정리한 만큼, 자연스럽게 시선은 키의 입장 발표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주사이모 신사동 병원 수사 시작

디스패치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박나래의 ‘주사이모’로부터 의료 행위를 받은 병원을 경찰이 들여다 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온유가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지목된 A씨로부터 무면허 의료 행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병원을 의료법·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사건을 접수해 수사팀을 배당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이날 확인됐습니다. 

고발당한 이들은 A씨, 온유 피부 관리를 받은 신사동 소재 병원의 개설자·병원장 또는 실질 운영자, A씨의 의료 행위를 지시 또한 방조한 성명불상의 의료진들입니다. 

이날 접수된 고발장에는 “현재까지 공개된 입장에 따르면 온유는 시술 당시 주사이모가 국내 의료법상 의료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온유를 우선 무면허 의료행위로 인한 잠재적 피해자이자 참고인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적시됐습니다. 

또한 “온유의 최종적인 절차상 지위(피해자⋅참고인 또는 피의자 여부)는 수사기관의 고유한 권한과 재량에 속하므로, 수사기관이 사실관계를 면밀히 수사한 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온유 또한 참고인으로 불러 A씨의 불법 의료 행위를 조사해달라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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