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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의 매장 예약 수는 방영 전대비 3.5배 증가했다. 출연 셰프에 대한 관심이 실제 매장 예약 및 방문으로 연결된 것으로, 콘텐츠 영향력이 외식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매장 검색 상위 5곳은 네오, 트리드, 디핀, 티엔미미, 군몽 순이었다. 셰프 관련 검색어는 최현석, 정지선, 이모카세, 파브리, 여경래 셰프 순으로 집계됐다.
메뉴 검색어는 딤섬, 생면 파스타, 동파육, 리조또, 알리오올리오가 상위를 차지했으며, 카테고리별 저장 수 기준 파스타는 방영 전대비 407%, 중식은 265% 증가했다.
앱 유입이 가장 높았던 시간대는 밤 11시~자정이며 점심(12~13시), 저녁(18~19시)이 뒤를 이었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흑백요리사 시즌1 열풍과 함께 미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이는 침체됐던 외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요식업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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