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어묵 기업 삼진식품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3천22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진행한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 중 최고 수치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6조1천270억원이 모였다.
앞서 삼진식품은 3∼9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7천6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삼진식품은 16일 납입을 거쳐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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