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공모가 최상단 5만5000원 확정…"세계 유일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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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공모가 최상단 5만5000원 확정…"세계 유일 기술력 인정"

프라임경제 2025-12-12 17:30:34 신고

리브스메드가 2018년 출시한 아티센셜. ⓒ 리브스메드

[프라임경제] 최소침습 수술기기 전문기업 리브스메드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4만4000원~5만5000원의 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주식 물량은 247만주이며,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135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3563억원 규모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 231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97.5%가 공모가 밴드 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주요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연기금을 비롯해 뉴욕, 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규모의 금융그룹 등 대형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해외 딜 로드쇼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면서 미국,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투자자 참여 비율이 8.2%에 달해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리브스메드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리브스메드는 90도 다관절 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기업이자, 핸드헬드부터 수술로봇까지 풀스펙트럼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글로벌 유일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72개국 진출과 미국 최대 GPO인 HealthTrust 공급계약 등 검증된 시장 성과, 그리고 2026년 수술로봇 STARK 국내 인증을 앞둔 성장 모멘텀이 국내외 우량 투자자들의 확신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리브스메드의 핵심 경쟁력인 90도 다관절 기술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원천기술로, 복잡한 수술 부위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수술 정밀도와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 

이 기술은 핸드헬드 복강경 수술기구부터 수술로봇까지 전 제품군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리브스메드만의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외 516건의 특허 포트폴리오가 구축한 견고한 기술 장벽은 경쟁사의 추격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통합생산기지 구축 △수술로봇R&D 및 상품화 △고급형 핸드헬드 신제품 성공적 런칭 △글로벌 영업망 강화 및 경영시스템 고도화 △Digital Surgery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세계 최초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산 역량 확충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최소침습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의료 민주화를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함으로써 투자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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