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t Bold Holiday
데뷔 15년 차. K-팝 아이돌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온 나나. 캘빈클라인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절제된 실루엣 안에 담긴 그녀의 단단한 매력을 포착한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나나는 더욱 선명해진다. 몸의 선을 따라 흐르는 미니멀한 실루엣, 말을 아낀 표정. 바자가 마주한 나나는 꾸미지 않아도 충분한, 지금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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