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부부, 33시간 만의 기적…둘째 ‘양양이’ 탄생 순간 ‘살림남’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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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부부, 33시간 만의 기적…둘째 ‘양양이’ 탄생 순간 ‘살림남’서 최초 공개

뉴스컬처 2025-12-12 17:0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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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민우 부부가 둘째 아이 ‘양양이’를 품에 안는 감동의 출산 현장이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무려 33시간의 진통 끝에 세상과 마주한 이민우 부부의 둘째 출산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 전망이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지난 7월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이민우. 하지만 출산 예정일인 12월 4일이 지나도록 아이가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아 가족들의 걱정은 점점 깊어져만 갔다.

그러던 중 예정일을 3일 넘긴 7일 새벽, 아내에게 진통이 시작되자 이민우는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집에서 소식을 기다리던 이민우의 부모는 밤새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고, 어머니는 “얼마나 아플지 눈에 선하다. 고통 없이 잘 낳게 해달라”며 며느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고.

긴 시간 이어진 진통에 지쳐가던 이때, 6세 첫째 딸의 깜짝 영상 메시지가 도착한다. 딸은 “양양이 태어나면 내가 잘 놀아주고 엄마도 많이 도와줄게. 사랑해”라며 듬직한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고, 이를 본 아내는 결국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떨궜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8일, 출산 대기 33시간을 넘긴 시점에 이민우의 둘째 ‘양양이’가 3.2kg의 건강한 몸으로 힘찬 첫 울음을 터뜨렸다. 영상 통화로 손주를 확인한 이민우 부모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고, 둘째를 품에 안은 이민우는 한층 든든해진 아버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 또한 축하 분위기로 가득했다. MC 이요원과 은지원은 “드디어 양양이가 태어났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박수를 보냈고, 박서진 역시 “너무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벌써부터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민우 부부의 감동적인 둘째 출산 스토리는 오는 13일(토)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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