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는 12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 약세에도 실적 호조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하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3.27 포인트, 0.62% 올라간 2만8198.02로 폐장했다.
2만8097.54로 출발한 지수는 2만8071.34~2만8272.06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4904.65로 137.99 포인트 올랐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59%, 식품주 0.22%, 방직주 0.58%, 석유화학주 0.11%, 변동이 심한 제지주 0.79%, 건설주 0.74%, 금융주 1.21% 상승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0.48%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67개가 오르고 373개는 내렸으며 141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 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68%, 롄화전자(UMC) 0.31%,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4%,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72%, 화방전자 9.06%, 궈숴 8.22%, 화신 7.97%, 화타이 9.82%, 타이훙 7.03%, 성다과기 6.19%, 화청 6.04% 한탕 5.46%, 잉웨이 5.07%, 언마오 4.90%, 촹이 4.12%, 리지전자 3.85%, 난야과기 3.85%, 징위안 전자 3.84%, 타이야오 3.02%, 캉수 2.78%, 화싱광전 2.76%, 젠처 2.22%, 난야 2.00%, 즈방 1.76%, 췬롄 1.81%, 왕훙전자 4.67%, 진샹전자 2.49%, 다퉁 3.24% 올라갔다.
해운주 창룽 역시 1.39%, 양밍 0.20%,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0.26%, 한샹 0.60%, 위안슝항 0.10%, 전자부품주 궈쥐 0.64%, 대만 플라스틱 0.13%, 위룽차 0.61%, 허타이차 0.51%, 통신주 중화전신 0.38%, 철강주 중국강철 2.18%, 창룽강 0.44%, 다청강 0.81%, 건설주 궈양 0.26%, 궈찬 0.42%, 궈징화학 7.62%, 식품주 퉁이 0.27%, 장화은행 0.73%, 롄방은행 0.78%, 왕다오 은행 0.44%, 상하이 상인 0.50%, 퉁이증권 0.62%, 화난금융 0.65%, 융펑금융 0.73%, 위산금융 1.39%, 푸방금융 1.79%, 중신금융 3.22%, 카이지 금융 0.59%, 타이신 신광금융 0.78%, 궈타이 금융 1.30%, 궈퍄오 금융 0.94% 상승했다.
롄허재생(聯合再生), 쉰제(迅杰), 위안징(元晶), 진궈광전(今國光), 퉁신(統新)은 급등했다.
반면 타이다 전자는 0.74%,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 0.52%, 딩잉 HD 1.23%, 젠뎬 2.40%, 진쥐 2.72%, 치훙 0.35%, 솽훙 0.76%, 웨이잉 2.54%, 푸차오 1.29%, IET-KY 0.37%, 스신-KY 2.28%, 량웨이 2.39%, 촨후 2.22%, 웨이촹 0.35%, 롄쥔 0.37%, 르웨광 0.41%, 화숴 0.68%, 순다 2.41%, 선다 2.89%, 난뎬 2.34%, 신화 1.10%, AES-KY 0.76%, 창마오 2.56% 떨어졌다.
해운주 완하이도 0.26%,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70%, 싱위항공 0.85%, 쓰웨이항 1.66%, 룽더조선 0.40%, 중화차 0.83%, 철강주 스지강 0.36%, 아세아 시멘트 1.31%, 궈타이 건설 0.23%,, 중화화학 1.79%, 타이완 유리 0.27%, 대만기업은행 0.32%, 위안둥 은행 0.39%, 췬이증권 0.20% 저하했다.
타이캉 생물과기)台康生技), 밍왕과기(銘旺科), 중푸(中福), 웨난쿵(越南控)-DR, 화칭(華擎)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4748억600만 대만달러(약 22조4251억원)를 기록했다. 리지전자, 화둥, 화방전자, 왕훙전자, ETF 췬이 대만정선고식(群益台灣精選高息)의 거래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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