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선 남자 뺏고, SNS에선 우정 뽐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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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선 남자 뺏고, SNS에선 우정 뽐내고

스타패션 2025-12-12 15: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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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승하, 드라마
/사진=송승하,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속 진서연과 '자매 인연' 재조명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이일리 역의 진서연과 대립하는 바람녀 역의 송승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극 중 인물 관계와는 상반되는 두 배우의 과거 작품 속 인연이 재조명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송승하는 현재 방영 중인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진서연이 연기하는 이일리의 남자 엄종도를 빼앗는 역할로 출연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서연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여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두 배우는 앞서 2021년 SBS 드라마 ‘원더우먼’에서 한주그룹의 자매로 출연하여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러한 배우들의 다채로운 관계성 노출은 드라마 콘텐츠의 화제성을 높이고 시청자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지난 8일 방송된 9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3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드라마의 인기는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흥미로운 인물 관계 설정이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로 평가된다.

송승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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