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2세를 위해 금주 계획을 밝힌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술' 일화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최측근들의 솔직 폭로 회의 [준호 지민 EP.특별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두 사람의 일상을 보고 싶다"는 유튜브 구독자들의 요청에 "엊그제 완패를 했다"며 아내 김지민과 있었던 일상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준호는 "지민이랑 나랑 술을 좀 마시는 줄 알았더니 어떤 커플한테 완패를 했다. 그래서 이제 술부심 안 부리기로 했다"며 더블 데이트로 술 배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는 "사실 11월 30일까지만 술 마시기로 하지 않았냐. 근데 너무 마신다. 7월 13일에 결혼한 이후로 매일이 술 마시는 날이다. 아기 가지면 못 마시니까 한을 푼다"라며 금주 데이를 앞두고 매일 과음한다는 사실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진짜로 술 끊으실 거냐"며 '술 러버' 두 사람에게 질문을 건넸고, 김준호는 잠시 생각하다 "못 끊는다. 그냥 멈춘다, 줄인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 유튜브 '준호 지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야노 시호 "♥추성훈과 매번 이혼 고민"…폭탄 고백
- 2위 김규리, '미인도' 정사신 언급…"가슴 대역 있었지만 내 몸으로"
- 3위 정형돈, 성형 고백…달라진 비주얼에 팬들 '입틀막'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