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양현석에 분노 표출…“X같이 대하면 X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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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양현석에 분노 표출…“X같이 대하면 X같이”

스포츠동아 2025-12-12 14:4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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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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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송백경이 박봄의 정산 발언과 과거 YG에서의 대우를 언급하며 양현석을 직접 겨냥한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남겼다.

송백경은 11~12일 자신의 SNS에 복수의 글을 올리며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그리고 최근 고소장 이미지를 공개했다가 논란이 된 박봄을 차례로 언급했다. 그는 박봄이 사용한 “64272e조 물어내”라는 표현을 지적하며 “조롱을 할 거면 점잖게 해야지. 못 받은 돈이 있으면 계산해서 다시 청구해. 정신 차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SM 출신 가수들이 여전히 이수만을 ‘선생님’이라 부른다며 “참 보기 훈훈하다”고 적은 뒤, “나는 뭐라고 부르냐면 수·우·미·양가”라고 덧붙였다. 이 표현이 양현석을 떠올리게 한다는 해석이 이어지며 빠르게 화제가 됐다.

송백경 SNS 캡처

송백경 SNS 캡처

송백경은 원타임 활동 당시 겪었던 불만도 다시 꺼냈다. 그는 “원타임 5집까지 마친 나에게 계약금이 500만원이었다”며 “그때부터 이 회사가 ‘소굴’ 같아 안 하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예전엔 무대응으로 넘겼지만 지금의 나는 그때처럼 막대당하던 송백경이 아니다”라며 “X같이 대하면 나도 더 X같이 할 수 있다”고 강한 표현을 남겼다.

앞서 박봄은 양현석을 상대로 한 고소장 형식의 이미지를 SNS에 올리며 정산 문제를 언급했지만, 소속사가 “정산은 이미 완료됐고 고소 사실도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해 ‘One Love’, ‘Hot 뜨거’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은퇴 후 일반인으로 지내며 요식업·성우 활동 등 다양한 일을 이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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