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신규 확장팩 ‘증오의 군주’ 2026년 4월 28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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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V’ 신규 확장팩 ‘증오의 군주’ 2026년 4월 28일 출시

경향게임스 2025-12-12 14:04:29 신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디아블로 IV’(Diablo IV) 증오의 시대(Age of Hatred) 대서사시의 다음 장이자, 메피스토와의 결정적인 대결이 펼쳐질 차기 확장팩 ‘증오의 군주(Lord of Hatred)’를 오늘(12월 12일, 이하 한국 시간 기준) 더 게임 어워드 2025(The Game Awards 2025)에서 공개했다.

내년 4월 28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인 디아블로 IV 두번째 확장팩 증오의 군주에서는 성역의 운명이 걸린 캠페인과 강력한 두 가지 신규 직업, 대대적인 게임플레이 개편 및 성역에서 가장 유서 깊고 전설적인 신규 지역 스코보스(Skovos)를 선보인다.

금일 증오의 군주 공개와 동시에 예약 구매가 시작, 예약 구매자들은 디아블로 IV 플레이어들이 오랫동안 원하고 기다려 온 신규 직업 성기사(Paladin)가 되어 바로 빛의 품으로 들어설 수 있다. 증오의 군주 예약 구매 시 검과 방패를 들고 신성한 힘의 화신이 되어 잠식해 오는 어둠에 천벌을 가하는 찬란한 전사인 성기사를 오늘부터 당장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디아블로 IV 첫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Vessel of Hatred)’도 즉시 이용 가능해 이를 통해 혼령사와 용병, 나한투 밀림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최초로 독점 공개된 디아블로 IV: 증오의 군주 공식 출시일 발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절정으로 치닫는 증오의 시대
증오의 군주에서는 지옥의 군단이 성역으로 물밀듯 밀려들고, 이 모든 것은 대악마 메피스토(Mephisto)가 오랫동안 꾸민 흉계의 징조다. 메피스토가 창조의 웅덩이(Pools of Creation)에 점차 가까워지는 가운데, 인류는 파멸의 위기에 몰린다. 메피스토를 막기 위해 방랑자는, 신뢰보다는 필요로 맺어진 위험한 동맹을 강요하는 돌아온 이와 불가능해 보이는 협력을 해야 한다.

성기사가 빛 속에 등장하고 또다른 존재가 어둠의 지평선 너머에서 모습을 드러내리라!
망치, 방패, 신성한 빛이 디아블로를 대표하는 불굴의 신성 전사의 손 안에서 하나가 된다. 신규 직업인 성기사(Paladin)는 축복받은 망치(Blessed Hammer), 오라(Auras), 열의(Zeal), 하늘의 분노(Heaven’s Fury) 등 성기사의 대표적인 능력과 함께, 중재자 형상을 포함하는 변신 능력을 사용한다. 증오의 군주 예약 구매 시 오늘부터 바로 성기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 번째 신규 직업은 어둠 속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 4월 증오의 군주 출시와 함께 불가항력의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지역 스코보스에서 성역 최초 문명
메피스토를 막기 위한 여정에 오른 이들은 지금껏 누구도 보지 못한 지역인 스코보스(Skovos)로 떠나게 된다. 릴리트와 이나리우스의 보금자리기도 했던 최초 문명의 고대 발상지이자, 신탁과 아마존 여왕의 통치 하에 있는 이 지역은 화산암 해변과 폭풍에 시달린 숲,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사원들, 파도로 침식된 유적들이 공존하는 곳이며 새로운 악마와 던전, 설화로 가득하다.

대거 개편된 게임 플레이 경험
증오의 군주에는 디아블로 IV 출시 이래 가장 대대적인 게임플레이 개편도 도입된다. 기술 트리가 개편되고, 레벨 상한이 확장돼 직업별로 특색이 드러나는 신규 변형들을 선보이며, 특정 아이템 파밍 시 유용한 전리품 필터(Loot Filter)가 추가된다. 호라드림의 함(Horadric Cube)이 돌아오면서 제작 시스템 역시 개선되고, 세트 보너스를 이용해 빌드 구성의 길을 열어 주는 강력한 영물(Talisman) 시스템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 각자가 게임 종반 경험 진행 경로를 직접 결정하게 할 전쟁 계획(War Plan), 악마 무리가 끝없이 밀려들며 기량을 시험하는 메아리치는 증오(The Echoing Hatred)와 성역의 위험천만한 물가에서 즐기는 낚시(Fishing)와 같은 정적인 콘텐츠도 추가된다.

예약 구매 시 성기사를 당장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추가 보관함 탭 1개, 추가 캐릭터 슬롯 2개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장식 아이템 3개*를 얻을 수 있다.

차기 확장팩 증오의 군주 모든 에디션에는 첫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이 포함되어 있으며, 딜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 및 얼티밋 에디션(Ultimate Edition)에는 애완동물, 탈것, 방어구 묶음 상품, 꾸미기 아이템, 백금화 등의 구성품이 추가된다.

오늘 함께 공개된 디아블로 IV: 증오의 시대 컬렉션(Age of Hatred Collection)은 성역에 처음 발을 들이는 방랑자들을 위해 마련, 디아블로 IV 기본 게임과 두 편의 확장팩이 모두 포함된다. 오늘 공개된 성기사는 물론, 지난 확장팩에서 선보인 직업 혼령사를 포함해 특색 있는 8가지 직업으로 나한투와 스코보스 등 세상의 머나먼 끝자락을 누비며 싸울 수 있다. 캠페인을 완료하면 크로스 플레이와 진행 데이터 동기화(Cross Progression)를 지원하는 강력한 게임 종반 콘텐츠에서 더 큰 난관에 도전하게 된다.

‘디아블로 IV: 증오의 군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미지 자료는 프레스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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