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국내 경제·사회 전망서를 대표하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이 11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교보문고의 12월 1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구병모 작가의 소설 '절창'도 2위를 유지했다.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최소한의 삼국지'는 무려 17계단 급등하며 3위에 올랐다.
구매독자 비중은 성별로는 여성이 63.4%, 연령별로는 40대가 42.2%(남성 13%, 여성 29.2%)로 가장 높았다.
소설과 인문서의 인기도 이어졌다. 양귀자의 '모순'은 4위,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이 9위, 성해나의 '혼모노'10위였다.
다크 사이드 프로젝트의 '다크 심리학'은 지난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해 5위였다. 손자의 '손자병법'(6위), 프리드리히 니체의 '위버멘쉬'(7위)에 자지했다.
방학을 앞두고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27위를 차지해 지난주 대비 7계단 올랐다.
▲교보문고 12월 1주 베스트셀러
1. 트렌드 코리아 2026
2. 절창
3. 최소한의 삼국지
4. 모순(양장본 Hardcover)
5. 다크 심리학(양장본 Hardcover)
6. 손자병법(현대지성 클래식 69)
7. 위버멘쉬
8. 어른의 품위
9. 자몽살구클럽
10. 혼모노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