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MBA, 2025 송년의 밤 성황… “함께 만든 성취, 더 큰 도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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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MBA, 2025 송년의 밤 성황… “함께 만든 성취, 더 큰 도약으로”

이데일리 2025-12-12 10:1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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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5 서강 MBA 송년의 밤’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Beyond Excellence, Together in Sogang’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ProMBA·AIMBA·SMBA 등 서강대 MBA의 모든 교육 트랙이 함께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 및 외부 귀빈까지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혜련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본행사에서는 최영권 총동문회장, 김도성 경영전문대학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한 해 동안 서강 MBA가 이룬 성장과 공동체의 성과를 격려했다. 성균관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MBA 관계자들도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송년의 밤은 특히 모든 MBA 트랙(ProMBA·AIMBA·SMBA)이 주관·참석한 행사로, 서강 MBA의 네트워크와 결속력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최근 서강대 MBA는 지원자 증가와 트랙 확장, 실무 중심 교육 강화로 인해 업계와 교육계에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지원자 수가 증가했고 기업체의 교육·협력 문의도 활발하다”며 “서강 MBA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가장 주목받은 순간은 시상식이었다. ‘2025 자랑스러운 서강 MBA인 상’은 KB금융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이끈 MBA 27기 양종희 동문이 수상했고, ‘서강 MBA 알바트로스상’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87기 유창우 원우가 받았다.

이어 상영된 ‘나에게 서강 MBA란’ 영상에서는 ProMBA·AIMBA·SMBA 원우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만찬 후 진행된 싱어송라이터 서후의 축하공연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총동문회 및 동문·원우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졸업을 앞둔 87기 대표 유창우 회장의 소감 발표와 88기 박종호 회장의 폐회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단체 사진 촬영으로 올해 송년의 밤을 마무리하며 “서강 MBA 공동체 자부심이 다시 확인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대학교 MBA 측은 “올해 보여준 공동체의 열정과 성취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더욱 강한 교육·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최근 높아지는 서강 MBA의 인기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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