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이용자 100만명 눈앞…관계자들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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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이용자 100만명 눈앞…관계자들에 표창 수여

연합뉴스 2025-12-12 06: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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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광역청소년센터 우수사례 공유회 2025 서울광역청소년센터 우수사례 공유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가 청년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 전반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서울청년센터의 누적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눈앞에 뒀다.

서울시는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가 서울광역청년센터 7만7천568명, 16개 지역 청년센터 약 73만명으로 연말까지 100만명 달성이 유력하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 수도 광역청년센터 12만2천183명, 지역 청년센터 6만명으로 20만명에 근접했다. 청년센터의 역할을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전달 체계로 재정립하고 약 3년 만의 성과다.

서울청년센터는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과의 접점을 늘려왔다.

2023년 사회안전망 협의체로 시작된 청년정책 연계망을 통해 고위험군 청년을 위한 정책뿐 아니라 일자리 탐색, 진로 설계, 지역사회 재진입 등 폭넓은 문제해결 경로를 제공했다.

시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지역 서울청년센터의 올해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1일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선 청년정책을 위해 노력해온 센터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서울 청년정책 효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한 연구와 프로젝트 결과 발표도 이뤄졌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서울청년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와 협력 기관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년은 서울의 하루를 여는 밝은 빛과 같은 존재로, 서울시는 그 빛이 흐트러지지 않고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무탈하고 단단하게 사회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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