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막판 협상 팽팽...출근길 대란 일어나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 지하철 파업, 막판 협상 팽팽...출근길 대란 일어나나

국제뉴스 2025-12-12 00:00:00 신고

3줄요약
지하철 경고파업. (사진=안희영 기자)
지하철 경고파업.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지난 11일 최종 교섭에 나선 가운데 오늘(12일)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노조는 이날 오전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최종 교섭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조는 정년 퇴직 인원과 결원 등을 감안해 1200여 명을 충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서울시가 허용한 신규 채용 규모가 289명이라며 맞서고 있다. 

줄다리기 협상이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교섭이 최종 결렬될 경우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 등 1만 3000여 명의 대체 인력을 투입해 출근 시간대 운행률 100%, 퇴근 시간대 88%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운행도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씩 늘린다.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운행 횟수도 2500여 회 늘릴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