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11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금(99.99% 1kg) 시세는 종가 기준 200,150원으로 전일 대비 30원 하락했다.
등락률은 –0.01%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사실상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시가는 201,100원, 고가는 201,500원, 저가는 199,840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589,887g, 거래대금은 118,234,910,850원에 달해 전일 대비 거래가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금 시세는 200,180원으로 전일보다 790원(0.40%) 상승한 상태였다. 당시 거래량은 479,902g, 거래대금은 96,010,476,210원으로 집계됐다. 비교해보면, 금값은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지만, 거래량은 약 109kg가량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미니금(99.99%, 100g 단위)의 시세는 11일 200,750원으로, 전일 대비 140원 하락하며 –0.07%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전일 종가는 200,890원, 거래량은 17,211g에서 28,131g으로 크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