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자펜싱의 메카 ‘이리북중-위즈펜싱클럽’, 전국소년체전서 은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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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자펜싱의 메카 ‘이리북중-위즈펜싱클럽’, 전국소년체전서 은메달 쾌거

경기연합신문 2025-12-11 18:3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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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정, 김사랑, 조하진, 김민서,  박선민 감독 (뒤) 김희원 지도자
유민정, 김사랑, 조하진, 김민서,  박선민 감독 (뒤) 김희원 지도자

전북 익산이 여자펜싱 유망주들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시 이리북중학교 펜싱부와 위즈펜싱클럽이 손을 맞잡고 육성한 여자 중등부 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리북중학교 펜싱부는 유민정, 김사랑, 조하진, 김민서 선수가 출전해 팀워크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을 이끈 박선민 감독과 김희원 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력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희원 코치는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도 선수들을 위즈펜싱클럽으로 직접 데려가 보충 훈련을 진행하는 등,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엄격한 스승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클럽 연계형 훈련 시스템’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희원 코치는 “선수들이 좋아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의 펜싱 꿈나무들이 전국 무대에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즈펜싱클럽은 지역사회에서 유소년 펜싱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리북중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통해 경기력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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