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습니다. 바야흐로 방한용품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죠. 추운 계절에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보온성인데요. 여기 귀여운 디자인에 따뜻함까지 갖춰 셀러브리티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슬리퍼 디자인의 ‘패딩 슈즈’가 그 주인공. 제니의 애착템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 이 신발, 올겨울 가장 실용적이고 따뜻한 아이템으로 추운 계절을 보내면 어떨까요. 가성비, 디자인, 실용성을 고루 갖춘 슈즈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subu_tokyo_japan
제니가 신어서 더 유명해진 브랜드 스부(SUBU)와 퍼버즈(PERVERZE)의 협업 제품입니다. 패디드 디자인에 리본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신제품이죠. 제니는 블랙 컬러에 화이트 도트 패턴의 뮬을 신어 포인트를 줬어요. 신발에 컬러 포인트가 부담스럽다면, 올 블랙 컬러로 은은하게 힘을 주는 것도 방법이죠. 여기에 높은 플랫폼으로 비율 좋아 보이는 건 덤! 가격은 25만원 대.
견고한 디자인에 예상치 못한 푹신함. 반전미 넘치는 이 슈즈는 호카의 신제품 오라 프리모입니다. 투박한 아웃솔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메탈 리벳과 소재를 결합해 오래 신을 수 있는 패딩 슈즈를 선보였어요. 일상에서도 워크웨어 스타일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죠. 따뜻함과 착화감 그리고 견고함까지 갖춘 아이템으로 힙한 데일리 룩을 연출해 봐요. 가격은 16만 5천 원대.
@thenorthface_kr
캐주얼한 트레이닝복 차림이나 데님, 심지어 코트까지.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치트키 같은 존재, 노스 페이스의 블랙 컬러 눕시 뮬입니다. 로고 포인트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신발에 포인트를 줬어요. 자연스러운 멋과 ‘꾸안꾸’ 스타일링을 연출할 때 신발을 캐주얼하게 매치하면 쿨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가격은 8만 9천원.
@fila_korea
2025년 트렌드 컬러죠. 진한 다크 브라운 컬러의 푸퍼 슈즈를 선보인 휠라. 튼튼한 아웃솔과 누빔 소재로 보온성을 겸비한 이 슈즈는 달콤한 초콜릿 컬러와 스트링 포인트로 포인트를 줬어요. 아웃도어 룩이나 데님 소재, 경량 패딩, 핑크, 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 소재에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포근한 윈터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가격은 6만9천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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