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전세사기 예방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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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전세사기 예방 성과 인정

투데이신문 2025-12-11 17:1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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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강현정 혁신성과처장(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br>
주택도시보증공사 강현정 혁신성과처장(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안심전세 앱’을 통한 전세사기 예방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HUG는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HUG는 ‘안심전세 앱’을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 간 심각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전세 사기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 왔다. 앱은 초기부터 ▲주택 시세 정보 ▲위험성 진단 ▲임대인 정보 조회 등 필수 기능을 제공했다.

출시 3개월 만에 전국 오피스텔·대단지 아파트 1252만가구까지 시세 제공 범위를 확대하는 등 데이터 기반 개선이 이어졌다. 또 임대인의 세금 체납 정보 제공, 임차인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임대인 정보 조회 기능 등을 도입해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대폭 완화했다.

최근에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전면적인 앱 개편을 실시했다. 주요 화면과 기능의 재배치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보증이행 관할 센터 조회, 심사 진행 현황 안내 기능을 신설해 보증이행 과정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앱 이용 불편을 즉시 해소하는 챗봇 기능, 사회 초년생 주거 이해를 돕는 용어 사전 등 사용자 중심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같은 지속적인 혁신 노력의 결과로 안심전세 앱은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86만회, 이용 건수 252만건을 달성하며 ‘전세 계약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HUG 윤명규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최우선 목표”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 주거 안정과 주거 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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