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소극장에서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 제16대 회장 선거를 통해 단독후보로 출마한 박선원 회장을 제15대에 이어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인천 복지 비전 로드맵 마련,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현장 중심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 군·구단위 사회복지협의회 법인화 지원,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복지 현장의 정책 제안 플랫폼 확대, 소규모 시설의 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3년동안 인천 복지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천 복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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