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포켓몬 레전드 Z-A’가 10일 확장 DLC ‘메가 차원 러시’를 선보인 가운데, 새로운 콘텐츠와 포켓몬들의 등장으로 다시금 닌텐도 스위치를 집어 든 팬들이 다수다. 다양한 변화 가운데 랭크배틀을 즐기는 트레이너들이 놓치지 말아야할 정보를 살펴봤다.
▲ 새로운 메가조각 소모처가 다양한 신규 기술머신과 함께 등장한다
이번 ‘메가 차원 러시’는 게임 내에서 퀘스트 혹은 가이드 등으로 알려주지 않는 신규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중 누적되어 있는 ‘메가조각’을 소진할 수 있는 새로운 NPC가 ‘미르시티’에 등장한다.
미르시티 베르 7번지 ‘17번 와일드 존’ 인근에서 만날 수 있는 신규 NPC가 그 주인공으로, DLC와 함께 복귀한 다양한 ‘기술머신’과 노력치 육성에 쓰이는 각종 깃털을 판매하는 NPC가 등장한다. 해당 NPC는 베르대로에 위치한 건물 골목길에 들어가면 만날 수 있으며, ‘메가조각’을 소모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 본가 시리즈를 꾸준히 즐겨왔던 이들이라면 반가울 기술이 대거 복귀했다
▲ 땅가르기의 경우 250이라는 절륜한 위력으로 복귀했으나, 실시간 대전 활용에는 쉽지 않은 구동 방식으로 등장했다
NPC가 판매하는 상품 가운데에서는 ‘드레인펀치’, ‘열탕’, ‘절대영도’ 등 지난 본가 시리즈 대전 환경에서도 다양한 전략 속에서 쓰였으나 ‘포켓몬 레전드 Z-A’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다양한 기술머신을 구매할 수 있다. ‘포켓몬 레전드 Z-A’의 경우 실시간 배틀로 대전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각각 기술의 작동 방식과 효율에 일부 변화가 생긴 만큼,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전략을 연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기술머신의 가격은 메가조각 360개, 420개, 540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깃털은 60개로 구매할 수 있다. 이차원 미르 내에서는 좁은 공간에 메가조각이 밀집된 지역을 다수 찾아볼 수 있어, 메가조각 수급이 손쉬운 편이다.
▲ 해당 NPC는 미르시티 17번 와일드 존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포켓몬 레전드 Z-A: 메가 차원 러시’는 유료 DLC로 출시됐으며, 각종 신규 스토리와 포켓몬, 퀘스트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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