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우체국과 함께하는 소아암가족 성장스토리 ‘2025년 희망빛이 자란다’ 통해 감동의 무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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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우체국과 함께하는 소아암가족 성장스토리 ‘2025년 희망빛이 자란다’ 통해 감동의 무대 선물

메디먼트뉴스 2025-12-11 13:10:00 신고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STORY, 희망빛이 자란다’ 행사가 소아암을 극복한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STORY, 희망빛이 자란다’ 행사가 소아암을 극복한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지원으로 12월 9일 소아암을 극복한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과 함께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STORY, 희망빛이 자란다’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 쉼터와 소아청소년암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소아청소년암 서바이버들이 1년간 성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발표회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무대를 채운 아이들은 연극, 뮤지컬, 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가족, 친구 앞에서 선보이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협회는 2021년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지방에서 서울로 장거리 이동하며 치료하는 소아암 가족들이 온전히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숙박 공간을 제공하는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사직동 쉼터(13객실)와 혜화동 쉼터(8객실) 2곳에서 총 21객실을 운영 중이며,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가족에게 낯선 서울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전한 집이 되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서종진 부회장은 “작년에 이어 소아암 가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며, 소아암 치료를 위한 지원은 단순한 나눔이 아닌 어린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우정사업본부가 오랜 기간 한결같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이번 행사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의 치료 여정에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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