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오후12시46분 주가는 전일대비 2.31% 내린 16.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레이몬드제임스는 블루아울캐피털에 대한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20달러로 제시했다.
윌마 버디스 레이몬드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은 사모 대출 시장 우려와 펀드 합병 무산에 따른 과도한 공포 탓”이라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펀드 자금 모집이 견조해 환매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월강ㅢ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비은행권 대출 부실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누르며 장 초반부터 매물이 출회되며 오후장 들어서도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주가는 16달러 초반대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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