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정해인이 연말을 맞아 각각 국제 무대에서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보검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5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화려한 수상 행진을 펼쳤습니다. 아시아 셀러브리티상을 비롯해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10주년 레전더리 커플상, 그리고 최고 영예인 올해의 남우주연상까지 총 5개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올해 박보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JTBC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오가며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는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을 나눴으며, 2016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상대 배우 김유정과는 10주년 레전더리 커플상을 공동 수상하는 뜻깊은 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배우 정해인은 지난 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찾아 중동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해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를 배경으로 한 근황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검은색 셔츠와 팬츠, 신발까지 올블랙으로 완성한 시크한 패션에 화려한 골드 소재의 럭셔리 워치를 매치해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정해인이 착용한 시계는 고급 워치 브랜드의 제품으로 추정되며,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로 완성된 탁월한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입니다. 현지의 아름다운 금장 건축물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활동 중인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박보검은 시상식에서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진심 어린 감동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늘 작품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제작진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스태프분들께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풍부한 연기와 멋진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로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해인은 지난해 영화 '베테랑2'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대중들과 만났으며,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영역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차기작으로 2026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을 선택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보검 역시 현재 영화 '몽유도원도' 촬영에 한창 몰두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해외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두 배우 모두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배우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본업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을 넓혀가는 박보검과 정해인의 향후 행보에 업계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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