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호가 국내 소집 훈련에 돌입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U-22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 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국내 소집 훈련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으며, 10월 사우디 전지훈련과 11월 중국 판다컵 참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전력을 다져왔다.
이번 최종 소집 훈련을 통해 선수 구성 최종 점검 및 조직력 완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은 C조에 편성돼 이란-레바논-우즈베키스탄과 리야드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2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 U-23 아시안컵 대비 국내 소집 훈련 명단
FW : 강성진(수원삼성), 백가온(부산아이파크), 정승배(수원FC), 정재상(대구FC), 정지훈(광주FC)
MF : 강상윤(전북현대), 김동진(포항스틸러스), 박현빈(부천FC), 백지웅(서울이랜드), 서재민(서울이랜드), 조준현(수원FC), 황도윤(FC서울)
DF : 강민준(포항스틸러스), 김도현, 조현태(이상 강원FC), 박성훈(FC서울), 배현서(FC서울), 이건희(수원삼성), 장석환(수원삼성), 이현용(수원FC)
GK: 문현호(김천상무), 홍성민(포항스틸러스), 황재윤(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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