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배우 전혜빈이 15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신용카드 도난 사건의 절도범이 검거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발리에서 있었던 신용카드 절도범들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힘 써주신 발리 경찰관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발리를 더욱 애정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인도네시아 언론 측에 따르면 해당 절도단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전혜빈을 포함해 한국과 중국 국적 외국인 총 5명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또한 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국적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은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해외 계좌로 송금했다. 매체는 기자회견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며, 경찰이 성공적으로 도난 사건을 해결했음을 밝혔다.
앞서 전혜빈은 지난 10월 자신의 SNS에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당해 1500만 원 긁힘. 조심하세요. 잃어버린 지 10분 안에 벌어진 상황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업로드한 바 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9년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2022년 9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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