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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대 지적장애인 B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615차례에 걸쳐 8300여만원 상당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B씨를 알게 된 A씨는 돈을 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담뱃불로 B씨에게 상해를 입히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B씨는 일당 등을 A씨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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